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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의 플레이, 7년 더 봐야 합니다'...'삭발'까지 했지만 돌아온 건 '1,500억짜리 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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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을 거뒀지만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웃지 못했다. 

첼시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6-2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4-2-3-1 전형을 들고나왔다. 최전방에는 잭슨, 2선에는 무드리크, 팔머, 마두에케가 출격했다. 중원은 페르난데스와 카이세도, 4백은 쿠쿠렐라, 콜윌, 포파나, 구스토가 구성했다. 골문은 산체스가 지켰다. 

사진=게티 이미지사진=게티 이미지

첼시는 전반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2분 만에 잭슨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27분 마테우스 쿠냐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5분 팔머의 감각적인 골이 나왔지만 6분 뒤 예르겐 라르센에게 다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전엔 '융단 폭격'을 했다. 마두에케가 후반 4분, 13분, 18분 연속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돌아온 주앙 펠릭스가 복귀골을 신고하며 6-2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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