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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황의조 유력’ 와일드카드, 남은 한 자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9년 만에 메달에 도전하는 올림픽 대표팀의 '비장의 무기' 와일드카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김학범 감독은 오는 30일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최종 엔트리 18명을 발표한다.

앞서 김학범 감독은 지난 제주 소집 훈련(5월 31일 ~ 6월 16일)과 이 기간 치러진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1차로 선수를 가려냈다. 제주 소집 훈련에 참가한 30명 중 21명이 선택을 받았다.

김 감독은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 직후 개인적인 선수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았다. 다만 2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내준 수비력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국에 오기 전 일본서 평가전을 치른 가나는 현지서 4군 이하라는 혹평을 받았던 팀이다. 일본 입국 과정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되는 등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한국과 평가전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약체 평가를 받았던 가나를 상대로 드러난 수비 불안은 김학범 감독의 최대 고민으로 떠올랐다.

이에 A대표팀의 주축 수비수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와일드카드 1순위로 떠올랐다. 이미 대한축구협회 수뇌부가 김민재 차출을 위해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김민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수비수다. 190cm의 장신으로 공중볼 장악 능력도 우수한데다 발도 빨라 대인마크에도 능하다. 그가 김학범호에 합류한다면 수비 라인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A대표팀 핵심 공격수 황의조.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김학범 감독의 애제자인 황의조(보르도)의 발탁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 감독은 6월 2차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조규성과 오세훈(이상 김천상무) 두 최전방 공격수 자원을 모두 제외했다.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보여준 두 선수의 기량이 김학범 감독에 성에 차지 않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2차 소집 명단 가운데 측면 공격 자원은 많지만 최전방을 책임질 공격수는 보이지 않는다. 이에 김학범 감독이 황의조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남은 와일드카드 한 자리는 누가 될 것이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키퍼 자리는 송범근(전북 현대)이 사실상 주전으로 낙점을 받은 상태라 남은 한 자리 역시 필드플레이어로 채워질 가능성이 크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섰던 권창훈(수원 삼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권창훈의 경우 기존 2선에 이강인(발렌시아)과 이동경(울산 현대) 등 출중한 왼발 자원들이 많아 역할이 겹칠 수 있어 고민이다.

A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합류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차출 의무가 없는 올림픽에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줄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더군다나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의 부임을 앞두고 있어 손흥민에게도 프리시즌에 팀을 떠나는 것은 부담이다.

멀티자원 가운데는 강상우(포항)의 발탁 가능성도 점쳐진다. 포항에서 왼쪽 풀백으로 나서고 있는 강상우는 오른발잡이로 오른쪽 포지션도 소화가 가능하다. 수비 뿐만 아니라 윙어로도 나설 수 있어 쓰임새가 다양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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