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방출설→대체설 '충격의 연속'…"SON 고별 준비해야" 토트넘에 엄중경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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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방출설→대체설 '충격의 연속'…"SON 고별 준비해야" 토트넘에 엄중경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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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더라도 손흥민은 조만간 대체돼야 한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6일(한국시간) "브레넌 존슨의 발언은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는 것의 중요성을 높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돌연 손흥민 대체자 물색의 중요성을 강조한 건 토트넘의 2001년생 웨일스 윙어 브레넌 존슨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존슨은 지난해 여름 이적료 4700만 파운드(약 792억원)에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과 2029년까지 6년 계약을 체결한 선수이다. 그는 어린 나이에 2022-23시즌 리그 38경기 모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윙어 브레넌 존슨이 클럽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벌써 32세이기에 괴로워도 조만간 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이 있긴 하지만 2025년 6월에 클럽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연합뉴스

노팅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새로운 클럽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갔다. 그는 토트넘 데뷔 시즌에 38경기 5골 10도움을 기록하는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출전시간도 2506분이나 돼 사실상 토트넘 주전 멤버로 자리를 잡았다.

다음 시즌도 클럽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존슨은 최근 손흥민의 리더십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매체는 "팬들은 손흥민이 단순히 그의 자질 때문에 주장 완장을 받았고, 그가 엄격한 리더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했다"라며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토트넘 주장으로 선임됐을 때 그의 리더십을 의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브레넌 존슨은 팬들의 그런 생각을 물리쳤다. 그는 손흥민의 주장으로서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며 "존슨은 손흥민을 토트넘의 주장으로만 경험했는데, 손흥민이 자신을 반긴 방식뿐만 아니라 선수단을 이끄는 방식도 칭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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