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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 탈출한 이상민 감독 "관희의 3점슛 2방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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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이정원 기자] 이관희와 문태영의 활약을 앞세운 삼성이 10연패에서 탈출했다. 

서울 삼성은 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77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최근 10연패 및 홈 9연패를 탈출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KCC는 원정 5연패와 함께 5할 승률도 무너졌다. 

경기 후, 삼성 이상민 감독은 “맨투맨이 잘되지 않아 지역 방어를 많이 썼다. 또한 우리가 마지막에 외곽에서 승부를 걸었는데 그게 주효했다. (이)관희의 3점슛 2방이 굉장히 컸다”며 “지역방어로 승부를 보려 했는데 조금은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그래도 브레이크 마지막 경기고, 클래식 데이다 보니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서 이긴 거 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상민 감독은 이날 2점 7리바운드에 그친 김준일의 활약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사실 준일이가 활약을 못했지만, 리바운드에서 많이 기여했다. 하지만 리듬감을 더 찾아야 될 거 같다. 브레이크 타임때는 자신감을 좀 많이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3쿼터까지 경기를 주도권을 잡은 삼성이지만, 4쿼터 한때 7점차(64-71)까지 위기를 맞은 순간이 있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지역 방어 디펜스를 승부를 보려 했는데 선수들이 맨투맨보다는 힘들어했다. 준일이, (이)관희는 게임을 안 뛰다 들어와서 그런지 체력적인 문제도 보였다. (이)정현이나 (송)교창이가 있었으면 더 힘들었을 거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민 감독은 이관희와 문태영에 대해서도 한마디 전했다. 이상민 감독은 “관희가 드리블로 컨트롤하다 실수를 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4쿼터 중요한 순간에 잘 넣어줬다. 지역방어는 1번이나 4번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관희나 태영이가 역할을 잘 이행했다”고 칭찬했다. 
 


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박빙의 경기였다. 한 발 더 움직인 팀이 승리했다. 공격적인 측면은 괜찮았는데 마지막 이관희에게 3점슛을 맞은 게 컸다. 또한 접전 상황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는 괜찮았다”라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오그먼 감독은 이날 열세를 보인 리바운드에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이날 KCC가 기록한 리바운드 개수는 26개, 삼성(41개)보다 15개 적은 수치였다. 이에 “저희가 지역 방어를 선 대가다. 맨투맨보다 힘든 부분인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KCC는 이날 국가대표 차출로 자리를 비운 이정현의 빈자리를 메우지못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오그먼 감독 역시 이에 동의하며 “이정현과 송교창이 경기에서 평균 30점 정도 해주는데 둘의 빈자리가 무척 아쉽다”며 “사실 차출 제도가 공평한지는 모르겠다. 대표팀 선수가 없는 팀도 있고 많은 팀도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의문이다”라며 국가 대표 차출 제도에 아쉬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오그먼 감독은 “일단 휴식을 줄 예정이다. 이후 안 됐던 리바운드와 공격 이행 부분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라고 말한 후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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