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소집' 박찬희 '미안하다. 팀원들 믿는다'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미안하다. 팀원들 믿는다'
'전자랜드 중심' 박찬희가 자신의 국가대표 소집 기간 동안 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박찬희는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11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박찬희가 활약한 전자랜드는 기디 팟츠(3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효근(22점 3리바운드), 차바위(12점 3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창원 LG를 접전 끝에 96-89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전자랜드는 30승 14패를 기록하며 2위 고지 점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박찬희의 존재감을 강렬했다. 로드 결장 속에 경기 운영에 대한 중요성이 컸던 경기에서 박찬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어시스트 10개로 증명해 냈다. 또, 고비처에서 만든 11점은 강렬한 그 자체였고, LG 수비를 흔들기 충분했다.
경기 후 박찬희는 "로드가 없었다. 전반전에 '외곽을 주더라도 골밑을 막자'라는 생각을 했다. 잘진행 되었다. 3쿼터에는 잘 되지 않았다. 외곽은 허용했다. 메이스는 사실 막을 사람이 없었다. 더블 팀에 세 명까지 수비를 했다. 4쿼터 메이스 체력 떨어졌다. 우리 슛도 잘 들어갔다. 그래서 이길 수 있었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박찬희는 전자랜드 리더다. 최근에는 더 리더십과 관련한 모습들이 눈에 띈다. 최근 전자랜드의 이슈는 '고비처를 넘어서는 능력'이다. 이에 대해 박찬희는 '아직 완성형은 아니다. 현대모비스 다음으로 승수를 쌓아 2위에 가까워졌다. 챔프전 진출이 목표다. 플레이오프에 가면 접전 게임이 나올 확률이 높다.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오늘 경기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최근 매활약하며 대표팀에 승선한 정효근에 대해 멘트를 부탁했다. 박찬희는 "스텝이 많이 좋아졌다. 상대 선수를 잘 제친다. 신장이 있다 보니 승부처에서 골 결정력도 있다. 예전에는 초반에 잘 되지 않으면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최근에는 그런 모습도 적어졌다. 잘 안되다가도 빨리 경기력을 되찾는다."며 후배에 대한 칭찬을 늘어 놓았다.
또, 홈 연승 행진에 대해 "인천이 많이 편하다. 심리적인 편안함이 있다. 눈에 익는다. 그렇게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홈팬들 영향 받는다. 활동량 좋아진다."고 명확한 답변을 남겼다.
이제 박찬희는 WINDOW-6에 참여하기 위해 국가대표에 합류한다. 전자랜드는 박찬희 없이 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박찬희는 "중요한 시기다. 그래도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임하겠다. 비중이 어떻 .대표팀 감독님이 필요해서 뽑았다고 생각한다. 명단을 보니 나이가 제일 많다.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고참으로 팀을 잘 이끌어 보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찬희는 "팀이 부산까지 간다. 미안하다. 팀원들이 잘해주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승리하기를 응원할 생각이다."며 짧고 강렬한 멘트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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