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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코로나 매뉴얼 무시하고 PS 강행… 7개 구단 만장일치

보헤미안 0 114 0 0
한국배구연맹은 14일 여자 프로배구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거 확진에도 매뉴얼을 따르지 않고 포스트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일 한국도로공사 경기가 끝나고 기뻐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사진=뉴스1

여자 프로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거 확진에도 자신들이 정한 매뉴얼을 따르지 않고 포스트시즌을 강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4일 정규리그 잔여 경기·포스트시즌 축소 운영에 7개 구단이 합의했다고 전했다. 전날 페퍼저축은행 선수 2명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페퍼저축은행은 총 엔트리 16명 중 3명이 부상을 당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나 경기 진행 가능 엔트리 12명을 채우지 못했다.

앞서 현대건설과 GS칼텍스 선수단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여파로 지난 6일부터 중단된 여자배구리그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단까지 코로나19에 대거 확진되며 리그 재개 예정일이 16일에서 20일로 연기됐다.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한 차례 중단된 적 있는 여자부의 누적 리그 중단 기간은 총 26일이었다. 해당 기간은 KOVO와 구단들이 마련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리그 축소 운영안 2단계(중단 기간 24일~28일)에 해당한다. 2단계시 정규시즌을 6라운드까지 끝내고 포스트시즌은 치르지 않는다.

매뉴얼대로 진행되면 포스트시즌 없이 정규리그 잔여 경기로 최종 순위를 가려야 한다. 하지만 KOVO와 구단들은 매뉴얼을 따르지 않기로 했다. KOVO는 "여자부 인기 상승 유지, 팬서비스 제공, 포스트시즌 진행 시 일정 소요 기간 등을 고려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기로 포스트시즌 축소 진행을 7개 구단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신 1단계 매뉴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단판, 챔피언결정전은 3전2선승제로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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