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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요비치 선택한 도공의 변화 예고 "다양한 포지션 활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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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2위에 오른 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다. 2년 간 호흡을 맞췄던 검증된 외국인선수 켈시 페인(미국)이 떠나면서 '새 얼굴' 카타리나 요비치(세르비아/보스니아)가 합류할 예정이다.

레프트와 라이트가 모두 가능한 요비치가 가세하면서 기존 라이트에 외국인 선수가 고정됐던 것과 조금은 다른 포메이션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지난달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요비치를 지명했다.

재계약을 맺은 6순위 GS칼텍스(모마 바소코), 7순위 현대건설(야스민 베다르트)를 제외하고 사실상 마지막 순번이 된 김 감독은 고민 끝에 요비치를 선택했다.

191㎝의 좋은 신장을 갖춘 요비치는 묵직한 공격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김종민 감독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요비치가 스피드가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파워가 있고 어려운 공을 처리하는 것도 괜찮아 보였다. 영상과 실제가 다를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뽑을 수 있는 가장 나은 카드였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 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4세트 득점에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2022.1.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요비치는 프로 데뷔 후 세르비아, 프랑스, 스위스에서 활약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볼레로 취리히(스위스)에서 뛰었다. 영상 등을 보면 그는 윙스파이커(레프트)를 담당했다.

김 감독은 요비치의 레프트 기용 가능성에 대해 "일단 와서 훈련 과정을 지켜봐야겠지만 레프트 쪽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럴 경우 박정아와 요비치가 레프트에 위치하게 되고. 전새얀이나 문정원 등이 라이트로도 자리하게 된다. 포메이션상으로 박정아가 라이트 쪽에서 공격 할 수 있고, 좀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종민 감독은 요비치의 리시브 참여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리시브가 가능하다면 시켜보겠지만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예전 시스템으로 가도 된다. 일단 요비치를 여러 포지션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최근 체력 훈련을 하며 다음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도로공사는 FA 최대어였던 임명옥을 잔류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세터 이고은이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하면서 이 자리를 이윤정과 안예림이 책임져야 한다.

김 감독은 "세터도 변화가 있고, 외국인 선수도 바뀌었다. 세터의 경우 보강 생각은 있지만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변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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