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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엄원상' 아주대 길준기 "발전된 모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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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측면을 파괴한 길준기가 아주대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길준기의 활약 속 아주대학교는 13일 오후 3시 15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D구장에서 열린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17조 조별예선 상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2-0으로 꺾었다. 첫 골은 아주대 공격수 하재현의 오른발이 만들었다. 전반 40분 하재현은 왼쪽 풀백 신재욱의 크로스를 그대로 때려 넣으며 1-0 리드를 이끌었다. 후반 들어 오른쪽 윙어 길준기의 기세가 달아올랐다. 길준기는 상대 측면 수비를 파괴하며 좋은 찬스를 여러 차례 만들었다. 상대 수비는 길준기의 돌파에 속수무책이었다. 후반 33분 길준기는 쐐기골까지 성공시켰다. 길준기는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볼을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날 길준기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경기 종료 후 길준기는 "두 달 전 왕중왕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 후 동계훈련에서 슬럼프를 겪었는데 코치님께서 격려해주신 게 도움이 됐다. 슬럼프를 극복하고 오늘 경기를 뛰었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여러 차례 보인 돌파에 대해 "패스나 슈팅은 몰라도 돌파는 내 무기라고 생각한다. 평상시에도 훈련을 자주 했다"고 답했다. 길준기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후반 막판에는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길준기는 "우리끼리 약속한 세트피스였다. 내가 키가 작기 때문에 사이드에 빠져있다가 공이 길게 오면 돌아 들어가 슈팅을 하는 방식이다. 상대 허를 찌르는 전술이고 그게 맞아 떨어졌다"며 득점 배경에 대해 얘기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길준기에게는 대회에 참가하기 앞서 동계훈련도 중요했다. 당시 주안점에 대해 묻자 "부상에서 복귀한 직후였기 때문에 공이 오면 나도 모르게 몸싸움을 피했다. 자신감을 쌓는 것을 목표로 훈련했다. 그러다 보니 컨디션이 돌아왔고 좋은 첫 경기를 치렀다"고 말했다. 길준기는 작년 아주대 '에이스' 엄원상과 포지션이 겹치며 어려운 경쟁을 펼쳤다. 길준기는 "(엄)원상이 형이 실력이 좋아 주전 경쟁이 어려웠다. 올해 원상이 형이 프로팀에 갔기 때문에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반드시 이 기회를 잡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올해 목표에 대해 묻자 "작년에는 아쉬웠던 경기, 저조했던 경기가 많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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