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중·고등학생 '농구 꿈나무' 트레이닝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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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00:09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KBL은 중·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레이닝 캠프인 '2019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엘리트 선수의 육성과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는 중고농구연맹의 추천을 받은 100명(중등부 50명·고등부 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캠프 코치진에는 한때 현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가르치기도 했던 NBA 스킬 트레이너 조던 라우리가 포함됐다.
캠프장은 박수교 KBL 기술위원장이 맡았고, 프로선수 출신 코치인 이창수, 오성식 등도 스태프로 참여한다.
캠프는 18일부터 21일 오전까지는 중등부, 21일 오후부터 24일까지는 고등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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