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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적 윤빛가람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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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가세한 천군만마 윤빛가람 "제주, 충분히 반등 가능하다"

기사입력 2019.09.20. 오전 11:28 최종수정 2019.09.20. 오전 11:28 기사원문
제주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시즌이 후반기로 향하는 시점까지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전역생' 윤빛가람의 복귀에 마지막 희망을 건다.

윤빛가람은 지난 17일 자로 상주상무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로 돌아왔다. 시즌 막바지 치열한 강등권 탈출을 펼치고 있는 제주로서는 천군만마와 다름없다.

제주는 29라운드가 끝난 20일 현재 3승10무16패 승점 19점으로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11위 인천(승점 20), 10위 경남(승점 23)과 격차가 크지는 않으나 상위 스플릿 단골손님이었던 제주 입장에서는 지금도 충격적인 추락이다. 반전이 절실한데, 윤빛가람 복귀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10년 경남FC에서 데뷔한 윤빛가람은 K리그 통산 273경기 46골 40도움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 꼽힌다.

2013년부터는 제주에 합류해 121경기 13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2015시즌 후 중국프로축구 연변FC로 잠시 떠났던 윤빛가람은 2017년 후반기에 복귀해 제주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군복무 기간 막바지던 올 시즌에도 윤빛가람의 활약은 계속됐다. 상주 소속으로 27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19번째 40-40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날카로운 킬패스와 뛰어난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뿜어냈다.

윤빛가람은 "제주에 돌아오게 돼 기쁘다. 팀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알고 있지만 모두가 노력하고 있어서 충분히 반등을 이뤄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최대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2014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3순위로 FC안양에 입단했다가 2015년 제주에 둥지를 튼 백동규도 함께 전역해 복귀한다.

구단은 "백동규의 가세는 리그 일정이 막판을 향하며 지쳐있는 수비진에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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