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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벨트레 29번 영구 결번…구단 역사상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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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벨트레
은퇴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벨트레[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아드리안 벨트레의 등 번호(29번)를 영구 결번으로 결정했다.

텍사스 구단은 오는 6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행사 때 벨트레의 영구 결번 행사를 연다고 2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벨트레는 텍사스 구단 사상 4번째 영구 결번 선수의 영예를 안는다.

벨트레보다 앞서 강속구 투수의 대명사 놀란 라이언(34번), '땅딸보' 이반 로드리게스(7번) 두 명예의 전당 입회 선수와 전 텍사스 감독 조니 오츠(26번)의 등 번호가 영구 결번으로 남았다.

미국프로야구 사무국은 1997년 메이저리그 첫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을 기려 그의 등 번호 42번을 30개 구단 전체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올해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최초로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마리아노 리베라는 로빈슨의 영구 결번 결정 후 등 번호 42번을 달고 쿠퍼스타운으로 가는 마지막 선수다.

벨트레 등 번호 영구 결번 지정 알린 텍사스 구단 트위터
벨트레 등 번호 영구 결번 지정 알린 텍사스 구단 트위터[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텍사스의 구심점으로 활약한 벨트레는 지난 시즌 후 21년간의 빅리그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만 19세이던 199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04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뒤 시애틀 매리너스(2005∼2009년), 보스턴 레드삭스(2010년)를 거쳐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텍사스에서 활동했다.

벨트레는 통산 타율 0.286, 홈런 477개, 안타 3천166개, 타점 1천707개를 남겼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벨트레는 역대 빅리그 외국인 타자 최다 안타를 쳤다. 또 역대 3루수 중 가장 많은 타점과 안타를 남겼다.

안타 3천166개와 홈런 477개 이상을 친 선수는 행크 에런, 윌리 메이스, 에디 머리 3명뿐이다.

벨트레는 미래의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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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2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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