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생제르망 실바, 메시와 뛰고 싶어 바르셀로나 이적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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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1:02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이번 여름에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만료되는 티아고 실바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이유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고 싶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수비수 실바는 지난 2012년 여름, AC밀란을 PSG로 이적했다. PSG는 2011년 카타르의 거대 자본이 들어오며 '갑부 구단'이 됐고, 천문학전인 자금을 바탕으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을 영입했는데 실바 역시 그 중 한 명이었다.
실바는 PSG의 캡틴이자, 레전드다. 2012년 PSG에 입단하자마자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한 실바는 리그 4연패를 이뤄냈고, 총 6번의 리그 우승을 포함해 총 20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는 아쉬웠지만 PSG의 전성기를 이끈 것은 분명하다.
실바의 나이는 올해로 36세.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실바다. 실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PSG도 실바의 대체자를 찾고 있고, 칼리두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실바도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새로운 구단으로 이적도 고려하고 있다.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선택지는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는 과거부터 실바를 원했지만 PSG가 재계약을 체결하며 무산된 적이 있었고, 이후에도 두 번이나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여름에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실바의 꿈은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다. 아직 접촉은 없지만 실바의 우선순위는 바르셀로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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