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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출국 D-4, 미계약 FA는 아직도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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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에서 FA 자격을 얻은 금민철. /뉴스1 DB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스프링캠프 출국일이 다가오고 있다. FA 시장에 남아 있는 미계약 선수의 수는 아직도 9명이나 된다.

출국 당일 캠프에 합류하지 못하는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박경수가 KT 위즈와 3년 최대 26억원에 계약한 것이 다른 선수들의 계약을 앞당길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이후 나흘이 지나도록 추가 계약은 나오지 않았다.

미계약 FA 9명은 현실적으로 원 소속구단에 잔류해야 하는 처지다. 구단들은 보상선수 유출 때문에 외부 FA를 영입할 생각이 없다. 선수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해야 하는데, 원하는 조건을 이끌어내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다.

조금씩 이견을 좁혀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협상의 주도권은 구단이 쥐고 있다. 결국 선수가 한 발 물러서야 계약할 수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선수들도 강경하게 맞섰으나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스프링캠프 출국일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2월1일에 10개 구단의 캠프가 일제히 시작된다. 미국과 일본, 대만 등으로 캠프를 떠나는 가운데 빠르면 29일 비행기에 오르는 팀도 있다.

9명 중 가장 급한 선수는 금민철이다. 원 소속구단 KT의 선수단이 29일 스프링캠프지 미국 애리조나행 비행기에 오르기 때문. 캠프에 제때 합류하지 못하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금민철에게는 캠프 출국까지 D-4다.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의 캠프 출국일은 30일이다. 이에 따라 이보근과 김민성(이상 키움), 윤성환과 김상수(이상 삼성), 노경은(롯데) 등 5명에게는 5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

한화 이글스와 협상 중인 송광민, 이용규, 최진행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한화 선수단이 10개 구단 중 가장 늦은 31일 출국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캠프 시작까지 남아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지난해 FA 시장에서는 힘겨운 협상을 이어가던 정근우, 안영명(이상 한화), 이대형(KT)이 캠프 출발 직전 도장을 찍었다. 정근우가 24일, 이대형이 26일, 안영명이 28일 사인했다.

최준석은 캠프가 시작하도록 계약을 하지 못하다가 2월11일 5500만원에 롯데와 계약한 뒤 NC로 트레이드됐다. 이른바 사인 앤드 트레이드였다.

올해도 지난해 최준석과 같은 사례가 나올 수 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 사례를 포함해 캠프 출발 전까지 계약을 마치지 못한 선수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미계약 FA 선수(원 소속구단 캠프 출국일)

송광민·이용규·최진행 = 한화, 31일 일본 오키나와

이보근 ·김민성 = 키움, 30일 미국 애리조나

윤성환·김상수 = 삼성, 30일 일본 오키나와

노경은 = 롯데, 30일 대만 가오슝

금민철 = KT, 29일 미국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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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2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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