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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싫었으면...' 주급 줄이면서까지 '맨유 탈출' 성공

앙토니 마르시알(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세비야(스페인)로 임대 이적했다. 24만 파운드(약 3억9000만원)에 달하는 주급 분담을 놓고 구단 간 이견이 있었는데, 마샬이 주급을 줄이고 세비야가 전액 부담키로 하면서 합의점을 찾았다.

세비야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마르시알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2번을 배정받았고, 완전 이적 조항은 없는 6개월 단순 임대 이적이다.

앞서 구단 간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던 주급 부담 문제는 세비야가 100% 부담하기로 했다. 맨유는 그동안 마르시알의 임대 이적을 허락하는 대신 그의 주급 전액을 부담하는 조건을 걸었다. 앞서 세비야가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원)까지 부담할 의사를 나타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하면서 협상도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맨유 탈출이 절실했던 마르시알이 스스로 주급을 삭감하면서 세비야의 부담을 줄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임대 이적이 성사될 수 있도록 마르시알이 직접 임금 삭감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고 전했다.

앞서 마르시알은 맨유에서 출전 시간이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엔 랄프 랑닉 감독과 불화설까지 돌면서 맨유 탈출을 위해 몸부림을 쳐왔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단 8경기(선발 2경기)에 출전하는데 그쳤다. 결국 맨유 탈출을 위해 주급까지 낮춰 세비야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맨유 입장에서도 고액 주급을 받는 마르시알이 떠나면서 급여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4점 차로 쫓고 있는 스페인 2위 세비야 입장에서도 공격지역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격수 보강으로 전방에 힘을 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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