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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난타전끝에 피츠버그에 통한의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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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토론토, 난타전 끝에 피츠버그에 패배 [시범경기]

기사입력 2020.03.02. 오전 08:10 최종수정 2020.03.02. 오전 08:10 기사원문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류현진(33)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3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덴튼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020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그레이프프루트리그 시범경기에서 9-13으로 졌다. 시범경기 전적은 5승2무2패가 됐다.

토론토는 이날 체이스 앤더슨을 선발로 내세웠고 피츠버그에서는 조 머스그로브가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토론토 선발로 등판한 체이스 앤더슨.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사진=ⓒAFPBBNews = News1난타전이었다. 피츠버그는 1회 애덤 프레이저의 적시 2루타, 콜린 모란의 2타점 2루타, 콜 터커의 적시타로 4점을 얻었다. 2회말에는 조시 벨의 2타점 2루타와 모란의 병살타로 3점을 추가했다.

토론토는 3회초 보 비셰트가 투런홈런을 터뜨려 추격했다. 6회초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솔로포, 조 패닉이 2점포를 기록해 3점을 더 만회했다.

물론 피츠버그 해적들의 방망이도 무섭게 터졌다. 7회말 그레고리 폴랑코가 솔로포, 롤로 산체스가 솔로포, 오닐 크루즈가 2점포를 터뜨려 4점을 추가했다.

토론토가 8회초 패트릭 키블라한의 솔로포, 조시 팔라시오스의 2타점 2루타로 추격했지만 피츠버그는 8회말 크리스티안 켈리의 2타점 2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는 9회초 포레스트 월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토론토 선발로 나선 앤더슨은 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라이언 덜이 ⅓이닝 무실점, 윌머 폰트가 1이닝 3실점, 엘비스 루시아노가 1이닝 무실점, 네이트 피어슨이 2이닝 무실점, T.J. 조이크가 1⅓이닝 4실점, 토마스 패넌이 ⅔이닝 무실점, 줄리안 메리웨더가 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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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행복의문 2020.03.02 19:56  
시범인데 이렇게 재밌는 경기가 있었군요. ㅎㅎ카지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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