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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462G 1만점의 위대함, 헤인즈로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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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역시 1만점은 가능해도 서장훈의 462경기 만의 1만점 기록은 깨지지 힘든 기록이다. 애런 헤인즈의 1만점을 통해 한 번 더 확인했다. 

애런 헤인즈는 9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39점을 몰아치며 서장훈과 김주성, 추승균에 이어 정규리그 통산 4번째로 1만점을 넘어섰다. 꾸준하게 활약 가능한 국내선수와 달리 언제 교체될지 모르는 외국선수로서 처음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헤인즈의 1만점에 대해 “그만 뛰었으면 좋겠다. 상대팀에 있을 때 괴롭다”며 농담을 던진 뒤 “2년간 인연을 맺었는데 헤인즈의 프로다운 자세를 배워야 한다. 경기를 준비하고, 몸 관리를 잘 하는 건 이 나이까지 득점력을 유지하며 경기하는 게 말해준다. 기록이 깨지라고 있는 거지만, 누가 따라오지 못할 기록을 만들어놓고 반짝거리는 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헤인즈는 2010~2011시즌과 2011~2012시즌 각각 23.13점과 27.56점으로 득점왕에 올랐고, 2012~2013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줄곧 득점 3위 안(2-2-3-3-2-2)에 이름을 새겼다. 8시즌 동안 득점 3위 이내를 유지했던 헤인즈가 1만점을 돌파하는데 걸린 경기수는 483경기다. 

서장훈은 2008년 11월 19일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KBL 최초로 1만점을 넘겼다. 당시 1만점을 달성하는 선수는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렇지만, 462경기 만에 1만점을 넘어설 선수는 없을 걸로 보였다. 

꾸준하게 득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헤인즈도 1만점에 도달하는데 서장훈보다 21경기가 더 걸렸다. 


◆ 1만점 달성 당시 경기수와 평균 득점 
서장훈 462경기 10,004점(-2점) 평균 21.65점 
김주성 688경기 10,004점(-3점) 평균 14.54점
추승균 736경기 10,002점(-10점) 평균 13.02점
애런 헤인즈 483경기 10,038점(-1점) 평균 20.78점 

5번째로 1만점을 넘어설 후보는 라건아다. 현역 선수 중 8,105점의 문태영과 7,396점의 양동근도 있지만, 갈수록 득점력이 줄어들 걸 감안하면 힘들어 보인다. 

라건아는 현재 350경기에 출전해 6,774득점(평균 19.35점)을 올렸다. 충분히 1만점을 넘어설 수 있다. 

라건아가 서장훈과 같은 462경기 만에 1만점을 넘어서기 위해선 앞으로 112경기에서 평균 28.80점을 올려야만 한다. 라건아의 이번 시즌 평균 득점은 24.32점이다. 라건아가 1만점을 넘어설지 몰라도 462경기 만에 돌파하는 건 어렵다. 

서장훈의 462경기 만에 1만점을 넘어선 기록은 앞으로 깨지기 힘든 게 분명하다. 이번 헤인즈의 1만점을 통해 확인했다. 

문경은의 3점슛 성공 1,669개, 주희정의 5,381어시스트와 1,505스틸, 김주성의 1.037블록 역시 깨지기 힘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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