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소속 산체스 완전영입 꿈꾸는 인터밀란, 주급삭감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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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1:0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인터 밀란이 임대로 활약 중인 알렉시스 산체스의 완전 영입에 대한 조건을 걸었다. 바로 산체스의 주급을 절반으로 삭감하는 것이다.
산체스는 지난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산체스에 큰 기대를 걸었고, 2022년까지 50만 파운드(약 7억 6천만원)의 주급을 지급하는 조건의 계약을 맺었다.
기대와 달리 산체스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인 '먹튀'에 등극했고,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으로 임대를 보냈다. 그러나 인터 밀란에서도 산체스는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고, 최악의 경기력에 불만족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터 밀란은 산체스의 완전 영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물론 완전 이적 가능성도 남았고, 인터 밀란이 조건을 걸었다. 바로 주급 절반 삭감이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인터 밀란이 산체스의 완전 영입 조건으로 주급 대폭 삭감을 걸었다. 산체스가 인터 밀란의 선수가 되려먼 주급을 절반 깎아야 한다. 인터 밀란은 나폴리의 메르텐스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메르텐스는 나폴리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인터밀란은 산체스 완전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역시 산체스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 앞서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맨유는 오는 여름 산체스를 처분하기 위해 산체스를 영입할 클럽을 찾고 있다. 현재 인터 밀란은 산체스 주급의 75%를 보조하고 있다. 맨유는 레스터의 매디슨, 빌라의 그릴리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산체스를 처분하고, 다른 선수를 영입할 계획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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