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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운 없는 한화 김민우…"승리투수보다 이닝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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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운 없는 한화 김민우…"승리투수보다 이닝이 더 중요" 우여곡절 끝에 시즌 3승 신고…"이닝 채우고 3점대 평균자책점 기록하고파" 한화 이글스 김민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선발 김민우(25)는 승운이 없는 투수다.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하기 전까지 17경기에서 2승(8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평균자책점은 4.43으로 나쁘지 않지만,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방화로 번번이 승리 투수 훈장을 달지 못했다. 이날 LG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민우는 5⅓이닝을 1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팀도 9회까지 4-1로 앞서 무난하게 승리를 챙기는 듯했다. 그런데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9회에 급격하게 흔들렸다. 1사 1, 2루에선 유강남에게 좌측 대형 타구를 허용했는데, 공은 펜스 상단을 맞고 나와 아슬아슬하게 동점 홈런 타구로 이어지진 않았다. 정우람은 이후 두 점을 허용했지만, 4-3으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후 만난 승리 투수 김민우는 "유강남 선배의 타구가 나올 때 가슴이 철렁했다"며 웃은 뒤 "그래도 정우람 선배가 승리를 잘 지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승수는 내가 잘 던진다고 많이 쌓을 수 있는 기록이 아니다"라며 "승수보다는 많은 이닝을 소화해 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4.27까지 끌어내렸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3점대 평균자책점까지 넘볼 수 있는 분위기다. 한화에서 규정이닝을 채우고 3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마지막 투수는 2012년 류현진(현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마지막이었다. 김민우는 "3점대 평균자책점이 욕심나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큰 목표는 많은 이닝을 채우는 것"이라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내 역할을 잘 소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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