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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한국, 복병 호주에 2전 전패 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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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첫날 패한 김효주-고진영 조.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한국이 LPGA투어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복병 호주에 2전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포볼 방식(각자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방식)의 대회 첫날 경기에서 고진영-김효주 조와 전인지-최혜진 조가 출격했으나 각각 호주의 해나 그린-세라 캠프 조와 이민지-스테파니 키리아쿠 조에게 모두 패했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8년 우승팀으로 타이틀 방어에 빨간 불이 커졌다. 첫날 전패를 당하는 바람에 나머지 이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 파이널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은 대회 이틀째 태국과 격돌한다. 태국은 이날 일본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힘든 싸움이 예상된다.

고진영-김효주 조는 그린-켐프 조에게 시종일관 끌려가다 17번 홀까지 두 홀 차로 뒤져 완패했다. 그린은 지난 주 JM 이글 LA챔피 언 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선수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진영은 경기 후 “호주 선수들이 워낙 컨디션이 좋더라. 그래도 최선을 다 해서 따라가보려고 했는데, 힘이 조금 모자랐다. 남은 이틀 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 파이널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인지-최혜진 조도 이민지-키리아쿠 조에 2홀 차로 패했다. 17번 홀까지 1홀 차로 뒤진 전-최 조는 마지막 홀을 따내면 무승부로 승점 0.5점을 챙길 수도 있었으나 버디를 잡는 데 실패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최혜진은 “초반에 찬스가 몇 홀 있었는데도 놓친 것이 제일 아쉽다. 그래도 많이 지는 상황에서 인지 언 니와 계속 '할수 있다'고 하면서 힘을 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톱시드의 미국은 최하위 시드인 8번 시드의 중국을 맞아 1승 1패로 고전했다. 넬리 코다-릴리다 부 조는 릿니위-인뤄닝 조를 2홀 차로 눌렀으나 렉시 톰슨-대니얼 강 조는 류위-류루이신 조에 1홀 차로 패했다.

태국은 일본을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다. 아타야 티티쿤-패티 타바타나킷 조는 사소 유카-후루에 아야카 조를 1홀 차로 눌렀으며 에리야-모리야 주타누간 자매는 하타오카 나사-시부노 히나코 조를 2홀 차로 제압했다.

스웨덴은 대회 개막 직전 갑작스런 선수 교체로 전력이 약화된 잉글랜드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다. 스웨덴은 A조에서 미국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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