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습됐던 시신, 끝내 실종된 살라로 신원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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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00:54
[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비행기 잔해에서 발견됐던 시신 한 구의 신원이 에밀리아노 살라로 판명됐다. 실낱 같은 생존 가능성을 가지고 수색에 나섰지만 이번 신원 판명으로 희망은 꺾였다.
영국 도셋 경찰은 8일(한국시간) "찾아냈던 시신의 신원은 축구선수 살라로 밝혀졌다"고 공식발표했다.
살라는 지난달 프랑스 리그앙 낭트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카디프 시티로 이적을 확정 짓고 경비행기로 이동하던 중 영국 채널 제도 인근에서 조종사 데이비드 이보슨과 함께 실종됐다.
이후 수색이 진행된 끝에 지난 3일 건지섬 인근에서 추락한 경비행기 잔해와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시신은 조사 결과 살라로 밝혀졌다. 살라와 이보슨의 가족은 이 소식을 접했고 도셋 경찰 측은 "우리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의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살라의 신원이 밝혀졌지만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색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BBC'와 '데일리 미러' 등 현지 언론들도 속보를 통해 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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