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케빈 러브, 6분간 4득점..팀은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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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12:35
왼발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던 케빈 러브가 마침내 코트에 복귀했다.
지난 여름 클리블랜드와 4년 1억 2천만 달러에 해당하는 초대형 연장계약을 채결했던 러브는 르브론 제임스가 떠난 팀의 1옵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러브는 개막 4경기 만에 왼발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후 기나 긴 결장을 이어왔다.
50경기를 결장한 러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주전 센터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러브는 1쿼터 6분 29초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그가 남긴 기록은 4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5개를 시도한 야투 중 1개를 성공했으며 3개의 3점슛은 모두 림을 외면했다. 이처럼 코트 감각을 가다듬은 러브는 2쿼터부터는 벤치에서 남은 경기를 지켜봤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러브의 복귀전에서 106-119로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이번 시즌 11승 44패의 성적으로 동부 최하위권을 전전하고 있는 클리블랜드다. 과연 돌아온 러브는 시즌 전 기대대로 1옵션 역할을 수행해줄 수 있을까. 러브가 남은 시즌 어떠한 활약을 펼쳐보일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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