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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우리형" 잉글랜드 MF 깜짝 사랑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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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델리 알리(25)가 손흥민(29)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알리는 리버풀과 경기가 끝나고 하루 뒤인 21일(한국시간) SNS에 손흥민을 껴안은 사진과 함께 "내가 널 형제라고 말하면 진짜 형제라는 것"이라고 적어 올렸다. 여기에 손흥민을 태그하고 하트 2개를 덧붙였다.

MK돈스 유스 출신인 알리는 2015-16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의 입단 동기로써 올해로 7년째 함께하고 있다.

둘은 2015-16시즌 입단 이후 토트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2017-18 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2018-19시즌엔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함께 일궜다. 손흥민과 알리에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더한 공격진은 'DESK'로 일컬어졌다.

토트넘 핵심 선수로 자리잡은 손흥민과 달리 알리는 지난 시즌 급격한 침체에 빠졌다. '게으른 천재'라는 비판을 받았고 줄어든 출전 시간에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에 강하게 제기됐고,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20일 리버풀전으로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깜짝 선발 출전한 알리는 특유의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고 2-2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의 스루패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알리는 오늘 경기에서 잘했다. 미드필더 3명이 필요한 상황에서 알리가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리는 체력적으로 뛰어나고 기술도 좋은 선수다. 상대 수비를 잘 돌파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런 면들이 통한다면 득점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경기력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나에겐 믿을 만한 선수들에게 경기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팀을 위한 일"이라며 "난 포메이션에서 정답을 찾고자 한다. 그간 3-4-2-1로 나섰지만 오늘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두 선택지를 갖고 있다는 것은 나와 팀에 좋은 일이다. 이렇게 하면 스쿼드에서 다양한 조합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알리는 토트넘 소속으로 266경기에 출전해 67골과 6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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