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손흥민 조기 복귀 가능성 UP..."SON의 환한 미소가 보고 싶어"
벼랑 끝의 토트넘한테 그나마 기분 좋은 소식이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하던 해리 케인-손흥민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TBR 풋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은 팀의 핵심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시즌 내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열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케인과 손흥민을 잃고 흔들리고 있다. 특히 1월 케인의 부상 이후 2월 손흥민마저 이탈한 상황.
상승세를 달리던 토트넘은 케인-손흥민 없이 가진 2경기(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RB 라이프치히전 0-1 패, 첼시전 1-2 패)서 모두 패한 상태다.
당초 케인과 손흥민 모두 시즌 아웃 급의 장기 결장이 예상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직후 "이번 시즌 그의 복귀를 기대하지 않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은 면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이 빠르게 회복 훈련에 돌입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상태다. 손흥민 역시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
TBR 풋볼은 "케인과 손흥민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정통 중앙 공격수 없이 힘든 여정을 펼쳐야 했다. 다행히도 최근 토트넘의 체력 훈련서 케인-손흥민이 시즌 중에 돌아올 수 있을 가능성이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케인은 현장서 실전 재활에 돌입했다. 손흥민은 수술 후 초기 재활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 역시 기자 회견에서 "아마 시즌이 끝나기 전 케인과 손흥민이 함께 뛸 수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기뻐하기도 했다.
토트넘 팬들 역시 열광하고 있다. 한 토트넘 팬은 "케인 복귀는 고무적이다. 소니 역시 회복에 돌입했다"라면서 "손흥민의 실력뿐만 아니라 환한 미소가 너무 그립다. 빨리 돌아와줘"라고 기대했다.
다른 토트넘 팬들은 "케인은 이 시점서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거나 "드디어 시즌에 희망이 생겼다. 어른 복귀해서 팀을 구해줘"라고 기쁨을 나타냈다.
조기 복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한 팬은 "결코 그들의 복귀를 재촉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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