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콜이 바라본 아자르 "훈련장에서는 엉망, 경기장에서는 최고"

[일간스포츠 최용재]

첼시의 '전설'로 평가 받았던 애슐리 콜이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평가했다. 콜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을 통해 그가 바라본 아자르를 설명했다.

콜은 먼저 훈련장에서는 '엉망'이었다고 기억했다.

그는 "훈련장에서 아자르를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 훈련장에서 그는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고, 신발끈도 풀려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기장에 들어가면 달랐다.

콜은 "훈련장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아자르가 경기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엄청난 열정과 힘을 드러냈다. 오른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갔다 그를 막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콜의 결론은 아자르는 위대한 선수라는 것이다.

콜은 "아자르는 위대한 플레이어다. 솔직히 말해 아자르는 현존하는 톱 3 안에 들 수 있는 선수다. 아자르가 계속 타오를 수 있도록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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