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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복 "꼭 해보고 싶었던 트리플크라운…범실은 줄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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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복 "꼭 해보고 싶었던 트리플크라운…범실은 줄일게요"  나경복, 개인 첫 트리플크라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3세트를 시작하면서, 나경복(25·우리카드)은 트리플크라운(서브, 블로킹, 서브 3개 이상 성공)을 의식했다. 기록 달성에 후위 공격과 블로킹 두 개씩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27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경기가 끝난 뒤 만난 나경복은 "솔직히 의식했다. 욕심을 냈다"고 웃었다. 팀이 승리하고, 기록 달성도 성공했기에 할 수 있는 고백이었다. 이날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17 25-21 25-18)으로 눌렀다. 그리고 나경복은 생애 처음으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나경복은 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공격 3개를 성공하며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경기 뒤 나경복은 "트리플크라운은 꼭 달성하고 싶은 기록이었다. 예전에는 서브를 채우면 블로킹이 부족하고, 블로킹을 채우면 서브 성공을 하지 못했다"며 "오늘은 3세트 초반에 (세터) 노재욱 선배가 '한 번 해보자'고 하셨고, 나도 욕심을 냈다"고 털어놨다. 기뻐하는 나경복 나경복의 개인 기록은 팀 승리로 이어졌다. 2019-2020시즌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토종 남자 선수는 세 명뿐이다. 조재성(OK저축은행)이 두 번 달성했고, 전광인(현대캐피탈)이 한 차례 성공했다. 트리플크라운은 '주포'가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가 결장한 최근 4경기에서 나경복은 주포 역할을 했다. 그는 "원래 내 자리인 레프트가 아닌, 라이트로 뛰는 덕에 서브 리시브를 하지 않는다. 수비 때는 편하다"라며 "하지만 (리시브가 흔들리거나 랠리 상황에서 높이 날아오는) 이단 공격을 많이 해야 하는 건 부담이다. 펠리페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리버만 아가메즈가 부진하거나 빠지면 크게 무너졌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펠리페가 빠진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나경복이 황경민, 한성정 등 토종 공격수와 함께 화력을 높인 덕이다. 나경복은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는 우리 팀이 강해졌다"고 했다. 주포 역할을 하는 동안 나경복은 책임감도 더 느꼈다. 그는 "리시브는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공격에서도 칭찬을 많이 해주시지만, 여전히 긴장하면 범실이 잦다. 범실을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jiks79@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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