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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일 코치' 박찬호,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찾아 후배들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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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찬호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진행 중인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방문해 투수 채드 벨 선수에게 변화구 그립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박찬호(47)가 한화 이글스 스프링캠프를 찾아 1일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한화는 13일(한국시간) "박찬호가 오늘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훈련하는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를 방문했다. 한용덕 감독이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해달라'고 부탁했고, 박찬호는 후배 투수들에게 훈련 준비 과정과 훈련을 하는 자세 등을 꼼꼼하게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한국인 최초의 미국프로야구 빅리거이자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 기록을 보유한 박찬호는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한화에서 1년 동안 뛰고 은퇴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임원이 된 그는 매년 2월 애리조나를 방문한다. 마침 올해 한화가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리면서 박찬호와 한화 선수단이 만날 기회가 생겼다.

박찬호는 이날 한화 투수진의 불펜 투구를 자세히 지켜본 뒤,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특히 그는 "훈련과 실전 등 투구할 때는 언제나 구체적인 계획과 이유가 있어야 한다. 계획과 이유가 없이 공을 던지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찬호는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가장 가치 있는 공을 정교하게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화 외국인 투수 채드 벨도 박찬호에게 다가가 변화구 그립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채드 벨은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서 오랜 시간 활약했고,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던 선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커브 그립과 손가락의 힘 분배 등에 대해 유익한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후배 투수들과 긴 대화를 한 박찬호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훈련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함께 했던 고참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을 만나 기쁘다"며 "모든 선수가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캠프 기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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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북기기 2020.02.14 23:40  
기사 사진을 보니 한화 코치 같은 느낌입니다 코치해도 잘하거 같아요 !! 찬호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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