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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경질 후보'였는데…'황의조 원소속팀' 노팅엄, 쿠퍼 감독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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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노팅엄 포레스트가 최근 '경질설'에 휘말렸던 스티브 쿠퍼(42·웨일스)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2023년까지였던 계약을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하면서 동행을 이어가기로 합의를 맺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을 때의 능력을 다시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최근 들어서 유력한 경질 후보로 거론됐었던 쿠퍼 감독의 입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대반전'이다. 실제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승(1무6패)밖에 거두지 못한 데다, 특히 최근 '5연패 늪'에 빠지면서 최악의 위기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후 팀을 빠르게 바꾸더니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강등권(23위)에서 3위까지 수직 상승시킨 데다, 승격을 이끈 쿠퍼 감독을 굳건하게 신뢰하면서 계약을 연장했다. 특히 이번 재계약으로 경질설로 인해 감독으로서 입지가 흔들려 선수단 장악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걸 사전에 방지하며 힘을 실어줬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재계약이다. 최근 레스터 시티전(0-4 패) 이후 잠재적으로 후임 감독을 물색 소식이 들려오면서 쿠퍼 감독 경질이 유력했지만, 이사회 만장일치로 재계약을 맺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만큼 노팅엄 포레스트가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소식을 전했다. 실제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제 우리는 오직 축구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쿠퍼 감독은 리버풀(잉글랜드) 유소년팀 감독과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거쳐 2019년 여름 스완지 시티(웨일스) 지휘봉을 잡으면서 본격적으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당시 프로팀을 맡은 경험이 전무한 탓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EFL 챔피언십에서 첫 시즌 6위, 두 번째 시즌 4위 성적을 냈다. 다만 승격 플레이오프(PO)에서 좌절하면서 승격에 실패, 자진 사임했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 사령탑으로 부임해 지금까지 54경기 동안 29승 12무 13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0)의 원소속팀이다. 그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때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후, 계약 조건에 따라 이번 시즌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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