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애미, 최강 밀워키 완파…이번 시즌 두 차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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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4 00:21
하위팀 뉴욕, 휴스턴 7연승 저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최강 밀워키 벅스를 이번 시즌 두 차례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마이애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동부 콘퍼런스 선두 밀워키를 105-89로 물리쳤다.
제이 크라우더와 지미 버틀러가 18점씩을 넣었고, 고란 드라기치가 15점을 보탰다.
뱀 아데바요는 턴오버 5개를 저질렀지만, 14득점에 리바운드 12개, 블록슛 4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밀워키를 두 번 이긴 유일한 팀이 됐다. 마이애미는 작년 10월 28일 원정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31-126으로 이겼다.
밀워키는 간판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이번 시즌 최저인 13점에 그치는 부진 탓에 6연승 뒤 1패를 당했다.
더욱이 포인트 가드 조지 힐(12점)이 경기 종료 4분 33초를 남기고 무릎을 다쳐 코트를 떠나는 전력 손실까지 입었다.
3연승을 달린 마이애미는 39승 22패로 동부 콘퍼런스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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