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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코 영입 자금 확보한다…아스널, 외질 방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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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이 야닉 카라스코(25, 다롄 이팡)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1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카라스코를 원한다. 그의 주급을 맞춰주기 위해 메수트 외질(31)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라스코는 아스널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꼽힌다.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48) 감독은 카라스코를 팀의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벨기에 축구전문가 크리스토프 테루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은 윙어를 물색하고 있다. 카라스코를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아마 아스널일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걸림돌은 주급이다. 카라스코는 현재 16만 파운드(약 2억 3천만 원)의 적지 않은 주급을 받고 있다. 아스널이 지불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외질의 방출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외질은 현재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5만 파운드(약 5억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외질을 방출한다면 주급 체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데려갈 팀을 물색하는 것이 숙제로 남았다. ‘투토메르카토’는 “유벤투스, AC밀란이 외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의 높은 주급을 맞춰줄 여유는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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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17 16:22  
외질 분데스로 돌아가서 은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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