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 코치, 수석 역할에 전념…2019년 한화 코치진 보직 확정

한화가 2019시즌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큰 부담 속에 타격 코치를 맡았던 장종훈 코치는 수석 역할에 전념합니다.

한화는 오늘(17일) 2019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타격 부문에 있습니다.

한화는 최근 다나베 노리오 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언스 감독을 타격코치로 영입했습니다.

지난 시즌 수석과 타격을 겸했던 장종훈 수석코치는 타격에 대한 부담은 내려놨습니다.

한화는 2018년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며 2007년 이후 11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팀 타선은 타율 0.275로 8위에 그쳤습니다.

수석과 타격코치를 겸한 장 코치는 꽤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한화는 다나베 코치를 영입하며 그의 부담을 덜어줬습니다.

한화는 "장종훈 수석코치의 겸직에 따른 과부하를 해소하고, 타격 향상을 끌어내기 위한 조치"라고 보직 변화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퓨처스에서는 차일목 코치가 배터리 파트를 맡아 포수 지도를 책임집니다.

기존 손상득 코치는 차일목 코치와 보직을 맞바꿔 재활군으로 이동했습니다.

육성군은 특정 분야 출신 코치가 전체를 총괄하는 기존 운영에서 탈피해 투수와 야수를 분리해 운영합니다.

윤학길 투수총괄, 송구홍 야수총괄이 자신의 분야를 총괄해 미래자원 발굴과 선수 양성에 힘씁니다.

트레이닝 파트는 지난 시즌처럼 트레이닝과 메디컬 부문을 분리해서 운영합니다.

한화는 메디컬 전문가 이영훈, 김도엽 코치를 신규 영입했습니다.

박재희, 김재민 코치는 퓨처스팀을 담당합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