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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감독 “판정 아쉽지만, 경기의 일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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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아쉬움을 삼켰다.

여자프로배구 도로공사는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6라운드 현대건설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9-25 22-25 27-25 25-20 10-15)으로 패했다. 5연승에 실패했으나 현대건설(승점82점 28승3패)의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저지했다. 순위는 그대로 2위다(승점67점 23승8패).

1, 2세트를 빼앗긴 뒤 3, 4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마지막 5세트 0-1 이후 흐름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레프트 박정아의 리시브가 길게 연결됐다. 네트 위에서 세터 이고은(이상 도로공사)과 센터 양효진(현대건설)이 공을 터치했다. 강주희 주심은 양효진의 오버네트를 지적했다가 판정을 바꿨다. 이고은의 후위 경기자 반칙을 선언했다. 도로공사의 실점이 됐다. 김종민 감독은 곧바로 어필했고 옐로카드를 받았다. 기세가 꺾인 도로공사는 이후 0-4까지 끌려갔다.

4-8서 또 논란이 불거졌다. 강 주심이 김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줬다. 자동으로 현대건설의 점수가 1점 올라갔다. 도로공사는 4-9로 뒤처졌다.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그대로 패했다.

경기 후 김종민 감독은 5세트 레드카드 상황에 관해 “경기의 일부분이라 본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상대가 (랠리 중) 포히트 범실을 했는데 못 보고 계속 경기를 진행하더라. 그 과정에서 우리 코치가 ‘포히트’를 외쳤다. 그랬더니 레드카드가 나왔다”며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흐름이었는데 1점을 내줬다. 아쉽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에겐 칭찬을 보냈다. 김 감독은 “코트 안에서 정말 열심히 해줬다. 1, 2세트 지고도 3, 4세트를 따낸다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인데 끝까지 해보겠다는 투지를 보여줬다. 무척 보기 좋았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잘하다 고비를 못 넘겨서 졌다. 이런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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