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후반 투입된 이유...발베르데 "위험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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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4:52
FC 바르셀로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리오넬 메시를 후반 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준결승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로 비겼다.
팀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지난 3일 발렌시아와 라리가 경기 도중 당한 허벅지 부상의 여파였다. 부상은 경미하다고 전해졌지만, 4일 만에 치른 경기에 바로 출전하는 건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선택이었다.
순조로운 경기였다면 휴식을 취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팀이 동점 골을 넣으며 기세를 탄 후반 12분 발베르데 감독은 결국 메시를 투입하는 결정을 내렸다. 메시는 투입되자마자 연달아 찬스를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역전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후 메시를 후반 투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경기 전 약간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선발 출전시키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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