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홋스퍼는 오는 10일 밤 10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한다. 토트넘은 현재 부상 병동이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쓰러졌고, 델레 알리까지 부상이 겹쳐 공격진이 흔들리고 있다. 다행인 점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건재하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손흥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생각보다 빨리 복귀한 그는 왓포드전과 뉴캐슬전에서 연이어 골을 기록했다. 이에 축구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는 레스터전에서도 손흥민이 선발로 나설 것을 예상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자리한다. 손흥민 뒤에는 모우라, 에릭센, 라멜라가 서고 중원에는 윙크스와 시소코다. 포백은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자리하고 골문은 요리스가 지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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