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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억 제안…PSG, 더 용 영입에 사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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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프렌키 더 용(21, 아약스) 영입을 두고 바르셀로나와 끝까지 경쟁을 펼치려 한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3일(한국시간) “PSG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제치고 더 용을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더 용은 최고의 미드필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아약스와 네덜란드 A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기량에 대한 검증을 어느 정도 마쳤다.

영입전 과열 양상까지 띠고 있다. PSG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맨시티까지 올 여름 더 용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꼽혔다. 더 용이 바르셀로나 팬으로 알려진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그를 세르히오 부스케츠(32)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낙점했다.

판세는 급격히 뒤바꼈다. ‘메트로’는 “PSG가 20만 파운드(약 3억 원)의 주급으로 더 용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약스와의 협상이 해결 과제로 남았다. 보도에 따르면 PSG는 아약스를 설득하기 위해 5천만 파운드(약 730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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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Sadthingnothing 2019.0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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