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나바 감독, 신인왕 다나카 눈도장 “올림픽 기대돼
슬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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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0 00:32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의 신인왕 다나카 가즈키(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대표팀 눈도장을 받았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9일 야구대표팀 아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라쿠텐 스프링캠프를 방문해 다나카의 대표팀 합류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스위치 타자인 다나카는 입단 두 번째 시즌인 지난해 10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5리, 18홈런 45타점 21도루의 빼어난 성적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미·일 올스타전에 나설 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다.
다나카는 스프링캠프에서 기존에 노스텝 타격을 레그킥을 활용하는 쪽으로 변화를 노린다. 이나바 감독은 “자신 속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 “(다나카는)기동력도 있고, 좌·우 타석에서 모두 칠 수 있는 선수다. 올림픽에서 대표팀에 들어온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호치’는 “올림픽 야구 엔트리는 24명으로 제한된다. 빠른 발, 강한 어깨를 겸비한 다나카가 좌·우 대타, 대주자, 대수비까지 활용 가능한 수퍼 서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과 금메달을 경쟁할 라이벌이다. 세대교체 흐름 속 일본 야구대표팀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나카도 새 얼굴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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