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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유력 MF "죽을 뻔했던 경력...콘테가 살렸다

해리 윙크스(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윙크스는 뼈속까지 토트넘맨이다. 5살 때부터 토트넘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토트넘 유스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성정한 그는 지난 2014년 11월 파르티잔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꿈에 그리던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2013-14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됐으니 토트넘에서 프로 경력만 벌써 9시즌째다.

영원한 토트넘맨으로 남을 것 같았던 윙크스지만 지난해 위기를 맞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난 후 조금씩 입지를 잃어갔기 때문.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도 외면받더니 올 시즌 초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어느새 방출 대상자로까지 지목됐고, 윙크스 역시 차기 행선지를 알아보며 토트넘과 이별을 준비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후 모든 게 달라졌다. 콘테 감독의 스리백 전술에서 다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결국 윙크스는 토트넘을 떠나지 않기로 결심했고 최근엔 컵대회 포함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했다. 콘테 감독이 윙크스의 토트넘 커리어를 구했다고 볼 수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브레이킹뉴스'에 따르면 윙크스는 "감독님이 들어오시고 나에게 기회를 주셨고 다시 자신감을 주셨다. 내가 플레이하는 모든 경기, 모든 훈련 세션에서 그를 감동시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갈망이 있다"고 콘테 감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윙크스는 토트넘을 떠나려했던 것을 인정했다. 그는 "토트넘에서의 내 경력은 아마 죽고 묻혔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들어온 뒤 나를 보여주고 증명할 기회를 줬다. 기회가 될 때마다 감독님에게 깊은 인상을 드리고 싶다. 나에게 보여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에서 경력이) 완전히 죽어 묻혔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토트넘에서 가능성은 희박해보였다. 나는 기회를 얻지 못했고 클럽을 떠나야 할 것처럼 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새로운 감독이 와서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기회를 줬다. 지난 두 감독 아래서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었다"고 콘테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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