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두 탄’ 바추아이, 엘 클라시코 예상 적중... 첼시 선수 중 유일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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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00:06
[스포탈코리아] 세계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꼽히는 엘 클라시코 앞에 리그, 소속팀은 없었다.
‘가나사커넷’은 2일(한국시간) “미키 바추아이가 첼시 선수 중 유일하게 엘 클라시코 결과를 맞혔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최고의 라이벌전답게 다른 리그 선수들의 관심도 컸다. 첼시 선수단 역시 엘 클라시코의 결과를 예측했다. 스무 명이 넘는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유일한 정답자는 바추아이였다. 그는 자신의 SNS에 예측 결과를 올리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레알의 승리를 예측한 선수들은 바추아이 외에 마테오 코바시치, 케파 아리사발라가 등 6명이었다.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예측한 선수는 페드로, 은골로 캉테, 조르지뉴, 윌리안 등 11명이었다. 5명의 선수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한편 레알 출신의 코바시치와 바르셀로나 출신의 페드로는 자신의 친정팀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레알 유스 출신의 마르코스 알론소는 오히려 0-3 완패를 예측하며 냉정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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