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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에이스' 범가너, 내년 시즌 '라이벌' 다저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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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9)가 라이벌 LA 다저스로 이적할까. 

미국 ‘CBS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을 마친 뒤 메이저리그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랭킹을 매겼다. 상위 50명을 뽑았는데 범가너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 1위인 게릿 콜(휴스턴)에 이어 투수로는 2위에 빛난다. 

그러나 랭킹에 비해 평가 내용이 썩 좋지는 않았다. CBS스포츠는 ‘범가너의 경기엔 아주 위험한 신호가 있다. 그의 삼진율, 헛스윙률, 강한 타구 비율 모두 지난 몇 년간 잘못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다음 오프시즌에 범가너는 더 이상 명실상부한 1선발이 아닐 것이다’고 바라봤다. 

에이스로서 위상은 많이 떨어졌지만 선발투수로서 범가너의 가치는 높게 봤다. CBS스포츠는 ‘범가너는 여전히 훌륭한 투수다. 우승에 도전할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평균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며 ‘포스트시즌 기록 또한 흠잡을 데 없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2020년 범가너가 속할 예상 팀으로는 다저스를 꼽았다. CBS스포츠는 ‘사람들은 세상이 불타오르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며 같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 팀 다저스로의 깜짝 이적이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후 다저스의 단장이었던 파한 자이디를 신임 운영사장으로 선임하며 라이벌 팀의 핵심 인물을 빼온 바 있다. 

범가너는 지난 200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샌프란시스코 지명을 받았다. 2009년 빅리그 데뷔 후 지난해까지 10년간 샌프란시스코에만 몸담은 프랜차이즈 스타. 통산 255경기에서 110승83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 중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16경기 8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11로 활약하며 2010, 2012, 2014년 3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2014년에는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다저스를 상대로도 통산 통산 32경기에서 15승11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강했다. 그러나 최근 2년간 크고 작은 부상 여파로 두 자릿수 승수에 실패했다. 지난해에도 21경기 6승7패 평균자책점 3.26에 그쳤다. 오프시즌 트레이드 루머에 계속 오르고 있지만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저스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코리 클루버와 트레버 바우어를 노리고 있지만 범가너에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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