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이끈 한선수 "정지석 다쳤지만 흔들릴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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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승 이끈 한선수 "정지석 다쳤지만 흔들릴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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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순위 싸움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에 얽매이면 내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

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33)가 순위 싸움에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한항공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선수는 '주포' 가스파리니는 물론 최근 부진했던 곽승석을 적극 활용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초반 정지석이 오른쪽 팔꿈치를 다치면서 대한항공에 비상등이 켜졌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경기 중에 다치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다"라는 한선수는 "선수가 다친 것에 흔들리면 안 되기 때문에 선수들과 '다시 잘 해보자, 끝까지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다"고 더욱 집중했음을 말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와 3강을 형성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한선수는 "순위 싸움이 치열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에 얽매이면 내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면서 "최대한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우리 배구를 하는 것이 먼저다. 순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경기의 재미가 없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어느덧 베테랑의 자리에 위치한 한선수는 몸 관리에도 부단히 신경 쓰고 있다. 한선수는 "요새 건강보조식품을 자주 먹는다. 아내가 나도 모르게 주문해서 많이 챙겨먹고 있다"고 웃었다.

[대한항공 김규민과 한선수가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의 경기에서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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