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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가능성 높인 신예 이승호, 키움 좌완 이끌까

보헤미안 0 611 0 0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 3년차가 될 키움 히어로즈 신예 이승호(20)는 팀 내에서 주목 받는 신예 좌완 투수다.

2018시즌 키움의 키워드는 ‘영건’이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했고,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떠오르는 우승 후보로 꼽힌다.

마운드에서도 다음을 기대케 하는 젊은 투수들이 대거 등장했다. 포스트시즌 동안 불펜으로 활약했던 안우진 뿐 아니라, 이승호 역시 주목 받을 만한 성과를 냈다.

플레이오프(PO) 4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이승호가 선발로 나서 역투하고 있다. 이승호는 키움 미래를 이끌 좌완 선발로 기대를 사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2017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키움으로 둥지를 옮긴 이승호는 팔꿈치인대접합 수술로 인해 재활에 전념해야 했다. 사실상 프로 2년차였던 2018시즌이 데뷔 시즌이었던 셈이다.

재활 기간 동안에도 키움은 이승호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장정석 키움 감독은 마운드를 책임질 차세대 좌완 선발투수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이승호는 2018시즌 동안 32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 수치적으로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순 없다.

그러나 재활 후 첫 시즌이었던 것을 감안해 키움은 이승호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시즌 끝날 무렵 선발로 나서며 소화 이닝을 늘려갔고, 장 감독은 긴장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제 투구를 했다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가을야구 때도 선발로 나서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승호의 성장은 키움에 청신호다. 최원태 한현희 등 젊은 선발 자원이 많지만, 좌완 선발은 없었다. 그나마 간간히 선발로 뛰었던 2017시즌 SK에서 트레이드 됐던 김성민이 전부다.

좌완이 부족한 키움은 2017시즌부터 서의태 손동욱 박성민 등 왼손잡이 투수만 집중적으로 영입했다. 그 가운데 어린 이승호가 시즌 동안 두각을 드러낸 것이다.

수술, 재활 등으로 프로 2년차에야 1군 마운드를 밟은 이승호는 팀 기대치에 부응했다. 키움은 여전히 이승호를 선발 자원으로 평가, 기대하고 있다. 좌완 선발이 필요한 키움에게 이승호의 성장은 꼭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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