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리, "호날두 완벽-호나우두는 만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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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02:2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전설 크리스티안 비에리가 현재 최고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호나우두를 비교했다.
비에리는 8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포함한 다수 매체와 인터뷰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호날두에 관해 비에리는 "유벤투스에 모든 걸 주고 있다. 전문성, 연속성,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욕망이 있다. 발롱도르 5회 우승한 그는 완벽한 전문가“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호나우두는 “로니(호나우두 애칭)는 순수한 재능이 있었다. 사람들이 동경(꿈꾸는)하는 존재였다. 쉽게 표현해 일본의 만화 주인공 같다”면서, “빛의 속도로 공을 몰고 가 상대를 제쳤다. 그의 육체는 야수와 같았다. 콩코드(여객기)처럼 잡을 수 없었다. 당시 호나우두는 세계에서 최고였다”고 떠올렸다.
비에리는 과거 인터 밀란에서 호나우두와 함께 뛰며 그를 경험했다.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 클럽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삼바군단 브라질의 전성기를 이끈 역대 최고 공격수다. 호나우두의 시대가 저문 뒤 포르투갈에서 같은 이름인 호날두가 등장, 2017년까지 리오넬 메시와 10년간 발롱도르를 양분하며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에서 나섰다. 현재 17골로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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