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퓨처스팀 44명 대규모 고치 전지훈련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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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12:09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화 퓨처스팀이 10일 일본 고치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최계훈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은 김성래 정민태 코치 등 코칭스태프 9명과 야수 35명 등 44명 규모의 대군단이다. 고치 시영구장에서 11일부터 훈련을 시작하며 나흘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담금질에 나선다. 내야수 최윤석 오선진, 외야수 박준혁 등 1군 백업 선수들도 합류했다.
오는 24일부터 일본프로야구 한신을 시작으로 일본 실업팀과 독립리그팀과 10차례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퓨처스팀은 구단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 실현을 위해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는 훈련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내달 1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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