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드러먼드 55점 합작' 디트로이트, 뉴욕 15연패에 빠뜨리다
[루키=강성식 기자] 디트로이트가 55점을 합작한 그리핀과 드러먼드의 활약에 힘입어 뉴욕을 15연패 수렁에 빠뜨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시즌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20-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디트로이트는 25승 29패를 기록했다. 반면 패한 뉴욕은 15연패에 빠지며 10승 44패가 됐다.
디트로이트는 안드레 드러먼드가 29득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블레이크 그리핀 역시 26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올리며 힘을 보탰다. 뉴욕은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31점 8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디트로이트는 드러먼드와 레지 잭슨의 활약에 힘입어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에도 리드를 이어간 디트로이트는 쿼터 종료 직전에 드러먼드가 연속 득점을 올리며 41-22로 1쿼터를 크게 앞섰다.
2쿼터 들어 뉴욕이 반격에 나섰다. 디트로이트는 미첼 로빈슨과 케빈 낙스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하지만 쿼터 중반, 디트로이트는 루크 케너드의 연속 5득점이 나오며 50-37로 점수 차를 벌렸다. 쿼터 종료 50.6초를 남기고 그리핀이 자유투 득점을 올린 디트로이트는 63–54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시작과 함께 디트로이트는 상대 공세를 막지 못하며 4점 차까지 점수가 좁혀졌다. 이후 뉴욕이 추격하면 디트로이트가 달아나는 전개가 계속됐다. 쿼터 막판에 자자 파출리아와 그리핀이 득점을 올린 디트로이트는 89–8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들어 디트로이트는 수비가 살아나며 10점 차로 도망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 드러먼드의 자유투와 이시 스미스의 3점슛이 터지며 디트로이트는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글렌 로빈슨 3세가 3점슛을 성공시킨 디트로이트는 113–92로 차이를 벌리며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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