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메시-호날두, 월드컵에서는 어땠을까? ‘용호상박’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월드컵 스탯은 어땠을까?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는 19일 “메시와 호날두의 월드컵 통계, 이번에는 누가 이길까?”라는 주제와 함께 스탯을 공개했다.

월드컵 경기 출전 수는 메시가 앞선다. 19경기로 17경기를 소화한 호날두보다 2경기를 더 뛰었다.

득점에서는 용호상박이다. 근소하게 호날두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7골로 메시를 1골 차이로 따돌렸다.

도움에서는 메시가 월등히 앞선다. 메시는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호날두보다 3개 앞서 있다.

마지막 부분이 눈에 띈다. 우승 항목인데 호날두와 메시 모두 월드컵 우승 경험은 없다.

호날두와 메시는 축구의 신으로 불리면서 양강 체제를 구축했고,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가 지속되면서 매번 비교 대상이 되기도 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축구계 레전드들은 호날두와 메시를 비교하면서 메호대전에 합류하기도 했다.

호날두와 메시는 이번 카타르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숙원 사업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까?

이와 함께 호날두와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에서의 스탯 싸움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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