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골' 살라, 팬이 뽑은 PFA 1월의 선수상 수상
서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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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5 01:27
모하메드 살라가 팬이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 협회(PFA) 1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살라가 이끄는 리버풀은 현재 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PFA는 4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팬이 뽑은 1월의 선수상에 살라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1월 한 달 동안 리버풀의 EPL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터트렸다. 이 시기 리버풀은 2승 1무 1패를 거뒀고, 승점 61점으로 2위 맨시티를 승점 2점 차로 따돌린 1위에 올라있다.
살라는 지난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했고, EPL 무대 50호골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2013-14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2골을 터트렸던 살라는 올 시즌 16골, 지난 시즌 32골로 리버풀 소속으로 48골을 기록했다.
이날 리버풀의 4-3 승리를 이끌었던 살라는 마네, 피르미누와 함께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며 리버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다.
리버풀 또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살라의 PFA 선정 팬이 뽑은 1월의 선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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