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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에 계약해지 후 '카타르행'…바르사 출신 MF '깜짝'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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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브라질을 대표했던 재능이자 바르셀로나(스페인) 출신으로 널리 알려진 하피냐(29)가 이른 나이에 유럽 무대를 청산하고, 깜짝 중동행을 택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 알 아라비 SC로 이적했다.

알 아라비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다수 보도에 따르면 자유계약(FA)이기 때문에 이적료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하피냐는 지난 2006년 13살 때 바르셀로나(스페인) 유소년팀에 입단해 성장했다. 아버지가 브라질 축구의 전설 중 한 명인 마지뉴(56·브라질)였던 만큼 어린 시절부터 형 티아고 알칸타라(31)와 함께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하피냐는 동나이대 선수 중에서 탁월한 재능으로 주목받았는데, 바르셀로나 B팀에서 핵심이었다. 1군으로 콜업돼서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이에 그는 차세대 팀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낙점받았다. 이 같은 활약상 속에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2016년에는 조국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피냐는 성장이 멈춘 데다, 설상가상 장기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결국 입지를 잃더니 셀타 데 비고(스페인)와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지난 2020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변화는 크게 없었다.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며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결국 하피냐는 올여름 새 팀을 찾아 나섰고,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해지한 후 유럽 무대를 떠나 알 아라비로 이적을 택했다. 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롭고 흥미진진한 도전에 나선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알 아라비는 카타르 스타스 리그 우승 7회에 빛나는 명문 구단이다. 이번 시즌 개막 후 4승 1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스페인 출신 수비수 마르크 무니에사(30)와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카타르로 귀화한 공격수 세바스티안 소리아(38) 등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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