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가 예지한 EPL 우승팀? 리버풀에겐 나쁜 소식
슈퍼컴퓨터가 점지한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우승팀은 어디일까.
혼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는 EPL 타이틀 레이스, 리그 종료 두달 반을 남기고 후반전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5일 웨스트햄 원정에서 1대1로 비기며 승점 62를 기록중인 1위 리버풀이 2위 맨시티(승점 59)에 승점 3점차로 쫓기게 됐다.3위 토트넘(승점 57)은 3연승을 달리며 맨시티를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다. 4위 첼시가 승점 50을 기록중인 가운데 솔샤르 감독의 맨유가 10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점 48로 바짝 따라붙었다. 6위 아스널(승점 47)과의 승점차도 1점에 불과하다. 강등권 전쟁도 점입가경이다.
아직 13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각 매체 해설위원들이 우승팀을 놓고 설왕설래를 펼치고 있다. 29년만의 영광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위기를 딛고 선두를 지켜낼 것이라 예상하는 이도 있지만 '디펜딩챔프' 맨시티가 막판 뒷심으로 선두를 탈환할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손흥민의 복귀 후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 토트넘이 꾸준한 경기력으로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도 있다.
6일 영국 대중일간 미러지는 토크스포츠가 슈퍼컴퓨터와 함께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 '모두 인간의 본능, 육감에 의존해 우승팀을 점치고 있다. 슈퍼컴퓨터는 냉정한 계산을 통해 어느 팀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리버풀에게는 굿뉴스가 아니다'라고 전제했다. 슈퍼컴퓨터는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가 리버풀을 밀어내고 우승할 것으로 봤다.
현재 맨시티에 승점 3점 앞선 1위 리버풀은 2위로 내려앉고 토트넘이 3위로 마감할 것으로 예측했다. 맨유의 강력한 도전속에 첼시가 4위를 지키고, 맨유는 5위, 아스널과 울버햄턴이 6-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강등팀도 예상했다. 현재 18위 카디프시티(승점 22), 19위 풀럼(승점 17), 20위 허더스필드타운(승점 11)의 순위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더스필드의 최하위와 함께 풀럼, 카디프가 2부리그 챔피언십으로 떨어질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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