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베일, 레알 통산 100호 골까지 단 한 골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100번째 득점을 앞두고 있다.
12월 중순과 1월 초 각각 발목·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베일이 지난 28일(한국 시간) 에스파뇰과 라 리가 21라운드에서 복귀해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1일 열린 지로나와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도 교체로 투입돼 감각을 끌어 올렸다.
교체 출장으로 몸 상태를 확인한 베일의 다음 예상 출전 경기는 오는 4일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펼쳐지는 라 리가 22라운드 알라베스전이다. 앞선 두 경기를 무리 없이 소화했기에, 선발 출장이 예상되고 있다.
베일의 회복세와 더불어 주목을 끄는 점은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 통산 100호 골 달성 여부다. 리그와 대회를 모두 포함해 지난 다섯 시즌 동안 94골, 이번 시즌 다섯 골을 넣은 베일은 214경기에서 99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평균 0.46골 수준이며, 약 160분마다 한 골을 기록한 셈이 된다.
베일은 2013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중요한 대회와 경기에서 귀중한 활약을 펼치며 레알 마드리드에 영광을 안겼다. 특히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연장전 결승골, 2013-2014 코파 델 레이 결승전 결승골 등이 오래 회자한다. 소화한 경기 수에 비해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는 것도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베일이 필요한 이유다.
최근 경기에서 짧은 출전에도 임팩트를 남긴 베일이다. 과연 부상에서 돌아온 그가 언제쯤 100호 골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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