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존스 "솔샤르는 우리에게 행복한 시간을 줬다"
필 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유에 분 새바람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18일(한국 시간) 부진이 심해지자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임시로 솔샤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후 맨유는 180도 달라졌다. 솔샤르는 부임 후 치른 9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순위도 올라갔다. 승점 47점으로 6위, 4위 아스널(47점)을 2점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존스는 맨유가 변한 이유로 솔샤르의 존재를 꼽았다. 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솔샤르는 맨유에 신선함을 선물했다. 솔샤르가 오면서 우린 행복한 시간을 되찾길 원했고, 그가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선수 관리였다.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 등이 무리뉴 감독과 불화가 있었다. 부임 당시 솔샤르도 "감독이 할 일을 사람 관리하는 일"이라는 말을 했다.
존스는 "솔샤르의 사람 관리 기술은 매우 뛰어나다. 그는 선수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며 뛰어난 선수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진입에 가까워진 맨유다. 하지만 존스는 "우린 아직 아무 것도 얻지 못했다. 우리는 조금 나아졌을 뿐이고, 사람들은 달랄진 우리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아무 의미도 없다"며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존스는 "분명한 건 우린 4위 밖으로 밀려나고 싶지 않고, 4위 안에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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