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스털링, 아스널 측면 수비 파괴하다
비트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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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13:59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돌격대장 라힘 스털링이 빠른 스피드와 현란한 발재간을 바탕으로 아스널 측면을 파괴하며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맨시티가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이하 EPL) 25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에 힘입어 주중 뉴캐슬 원정 1-2 역전패의 충격을 씻고 19승 2무 4패 승점 59점으로 1경기를 더 치른 상태에서 1위 리버풀과의 승점(61점) 차를 2점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의 영웅은 원톱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아구에로는 팀의 3골을 모두 해결하며 개인 통산 EPL 10번째 해트트릭을 장식했다. 이와 함께 리버풀 전설 로비 파울러(9회)를 제치고 EPL 역대 최다 해트트릭 단독 2위로 올라섰다(1위는 뉴캐슬 전설 앨런 시어러의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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